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35 낯선 사람과의 대화가 행복감을 주는 이유 "모르는 사람은 위험하다"? 요즘 세상이 하도 의심스럽다 보니, 낯선 사람을 경계하고 낯선 이들과의 상호작용을 꺼리는 이들이 아주 많습니다. 선정적인 언론 보도와, 곤두박질치는 사회적 신뢰는 경계심을 키우게 만드는 것을 습관화하게 하니까요. 경찰과 교사, 부모, 종교지도자, 정치인, 언론인, 아동 복지 단체는 저마다 입장이 다소 달라도, 낯선 이와의 상호작용이 위험할 수 있다는 데는 모두가 같은 생각이라고 입을 함께 모으지요. 하지만 그저 오가며 말을 섞는 것이라도 전에 만난 적 없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면, 우리는 더 현명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면 어떨까요? 분명 낯선 사람들로 인해 충격적인 경험을 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르는 사람은 위험하다"는 정서를 통계적으로 뒷받침하는 근거는 부족합니다... 2023. 1. 4. 왜 비난은 칭찬보다 더 오래 마음에 남을까 학교에서 선생님이 침착하게 건넨 비판이든, 친구나 연인과 열띤 논쟁을 벌이다 던진 잔인한 말이든 사회생활을 하면서 직장동료로 부터 듣는 말이건 간에 우리는 긍정적인 말보단 비판을 훨씬 더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신체의 부상은 몇 주가 지나면 치유될 수도 있다. 하지만, 부정적인 말을 들은 경험은 평생 따라다니며 괴로움으로 남을 수 있다는 사실을 경험한 적이 많을 것입니다. 이것을 이른바 '부정성 편향(negativity bias)'이라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이 긍정적인 감정보다 보편적으로 더 큰 영향을 끼친다는 말입니다. 호주 퀸즐랜드대학의 사회심리학자이자 '부정성 편향: 어떻게 이용하고 극복할 것인가'의 공동저자인 로이 바우마이스터는 부정성 편향으로 인해 사람은 위협상황에 특별히 주의를 기.. 2023. 1. 4.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 -존스홉킨스대학 소아정신과 지나영교수- 돈 승진 같은 외적동기는 오래 지속될 수가 없습니다. 계속 경쟁하며 살아야 하는 외적동기의 폐해는 원래 일이 주었던 가치와 의미가 떨어집니다. 사람의 우열이 생기고 열등감이 생기게 됩니다. 전체적인 만족감이 없으며, 서로 협력하지 않습니다. 동료애도 없어지게 됩니다. 성취하는 것이 성장일까요? 하지만 서로 비슷해 보이는 한국 사회. 비슷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줄을 세우게 되고, 성적이나 성취로 점수를 매기게 됩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원래 그런 줄 잘못 알고 있는 것이죠. 우리를 가슴 뛰게 하는 것은 안에서 비롯되는 것 내적동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행위에서 오는 기쁨이나 보상이라고 할까요? 내적동기란? 사랑, 부모, 연인, 일.. 등 사랑은 큰 원동력과 소속감이 주는 건강한 관계 행복한 관계인 것입니다.. 2022. 12. 25. 따뜻한 만남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 따뜻한 마음과 손을 서로 맞대어 커피가 되고 밀크티가 되고 달콤한 케잌이 되어 동그랗게 모인다. 2022. 12. 19. 이전 1 ··· 29 30 31 32 33 34 다음 반응형